우리나라에서 정신질환자로 살아간다는 것은 상당히 고단하고 외로운 삶의 여정인 것 같습니다.
나무는 지역사회에서 함께 사는 동반자로써 이들의 삶의 이야기에 모퉁이 돌이 되고자 합니다.
정신재활시설 나무는 ‘세상의 문을 여는 나무’라는 미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무가 자라나는 모습이 드러나게 보여지지 않듯이 당사자들의 지역사회 안에서의 삶의 변화와 성장을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이땅의 모든 정신질환이라는 고생을가진 당사자들을 응원합니다.
시설장 이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