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자 중심 활동
당사자연구
나무 당사자연구의 한 모습으로 각자 가지고 있는 고생들을 자신의 언어로 이야기 한다. 그 과정 속에서 고생의 패턴을 찾고 동료들과 대처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에도 큰 역할을 한다.

이야기치료(이야기 뚜껑)

  • 1. 외재화 : 문제와 사람을 분리하는 대화
  • 2. 다시쓰기 : 자기 이야기를 다시 쓰는 대화
  • 3. 회원재구성 : 인생 회원을 재구성하는 대화
  • 4. 정의예식 : 정체성을 재정의 하는 예식공
  • 5. 독특한 결과 : 독특한 결과를 조명하는 대화
  • 6. 거푸집짓기 : 익숙한 것과 앞으로 가능한것 사이에 존재하는 것에 대한 선택의 대화
이야기뚜껑의 10가지 모듈에 따라 당사자의 이야기를 재구성하고 예측해보지 못했던 결과를 함께 도출해 보는시간. 이 시간을 통해 자신에게 걸고 있는 희망과 가능성을 확인하고 또 다른 이해로 당사자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

오픈다이얼로그

왜 당사자중심의 “오픈다이얼로그”인가?

2010년 이후 정신장애인당사자단체, 당사자 및 인권 단체가 구성되며 정신질환당사자의 권리보장과 복지서비스 지원에 일보 진전 시켰다는 "정신건강복지법"이 2017년 5월 시행되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인권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영역으로 당사자의 위기개입을 볼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정신질환당사자 위기개입 과정에서는 강제입원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한된 과정은 구조로 굳혀지고 굳혀진 구조 안에서 개인은 매몰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과정에서 당사자의 인권, 최소한의 이야기를 듣기 어려운 환경이죠.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대중적 또는 전문가적인 입장은 매번 '치료'를 강조하지만 당사자들은 그것을 '도움'으로 경험하기 보단 '처벌'로 느껴진다고 한다"(Deegan, 2000)
정신질환 당사자의 인권에 대한 목소리는 점점 커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그 고민에 대한 답으로 시작된 오픈다이얼로그는 갑작스럽게 찾아 온 고생으로 인해 본인의 목소리를 잃지 않게 항상 경청하고 "답은 당사자에게 있다"는 마음으로 당사자들과 함께 하고자 합니다.

평택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사)엘린디 부설 평택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는 정신재활시설 나무와 함께 당사자와 세상을 이어주기 위해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고군분투 합니다^^
  • 당사자 개인별 욕구에 맞는 맞춤 지원(일상생활지원, 외래동행, 가정방문, 행정지원, 말벗서비스 등)
  • 동료지원가 양성교육 진행 (연1회 / 이론 70시간 + 실습 30시간 = 총 100시간 이상)
  • 당사자 주도모임 / 나무 평생학습 강의 / 주말 이벤트 행사 진행
  • 야간쉼터 운영 (주중 매일 18시~21시 / ‘천원의 행복’ 저녁식사)
  • 보다 많은 정보는 평택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namoop22)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